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일과 여행을 동시에? 워킹홀리데이 주의할 점

by travelssc 2025. 5. 23.

워킹 홀리데이 관련 사진

워킹 홀리데이란 무엇인가?

 

- 워킹 홀리데이(Working Holiday)란 외국에서 일과 여행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비자 제도로, 주로 만 18~30세 청년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외국 가서 알바하고 놀다 오자’라는 가벼운 생각만으로 떠났다가 불법체류, 저임금, 외로움, 사고, 건강 문제 등 부딪히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아래는 워킹 홀리데이 출국 전·현지 체류 중 반드시 주의해야 할 핵심 사항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 이 글은 개인적인 관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워킹 홀리데이는 다양한 나라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로 젊은이들이 자신들의 경계를 넓히고 무경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많이 선택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단순한 여행과 다르게, 워킹 홀리데이는 취업과 체류의 책임이 동반됩니다.

성공적인 워킹 홀리데이를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정보 수집이 필수적입니다.

- 비자 조건, 취업 가능 업종 확인

워킹 홀리데이 비자의 조건취업 가능 업종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나라별로 워킹 홀리데이의 규정과 조건은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본에서 워킹 홀리데이를 하는 경우, 한 직장에서 3개월 이상 근무하면 취업비자로의 전환을 권유받을 수 있습니다.

호주에서는 농장이나 카페에서 일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전문직 종사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비자 만료 전에 반드시 출국해야 하며, 기간을 초과하면 불법체류로 간주합니다. 따라서 비자의 조건과 체류 기간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언어 능력은 '필수'

중요한 일은 출국 전 준비해야 할 언어 능력입니다.

“영어 조금만 해도 돼요”는 절대 금물입니다.

기본 회화, 업무 표현, 자기소개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특히 면접, 계약서, 급여 관련 커뮤니케이션에서 언어 능력이 부족하면 큰 리스크가 됩니다.

출국 전 기본적인 언어 능력을 충분히 다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용계약 및 숙소, 보험의 중요성

 

- 안전한 고용계약 체결 방법

구두 계약만 하고 일을 시작하면 임금 체납, 근무 조건 불이행 등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고용계약서를 작성하고 사본을 보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급여 조건, 세금 공제, 근무 시간 등을 명시한 계약서를 작성하고 이를 철저히 확인해야 합니다.

- 비공식 및 현금 아르바이트의 위험성

특히 농장, 식당, 청소업체 등에서 현금으로 급여를 지급하는 아르바이트불법 취업 가능성이 높습니다.

호주에서는 TFN(Tax File Number), 뉴질랜드에서는 IRD(Income Revenue Department) 등의 세금 등록번호 없이 일하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비공식적인 아르바이트를 피하고, 정식으로 계약된 일을 찾아야 합니다.

- 저렴한 숙소 선택 시 주의점

셰어하우스백 패커스 등 공유 숙소에서는 개인 물품 도난, 보증금 사기 등이 빈번히 발생합니다.

계약 전 주변 후기를 검색하고, 보증금 반환 조건을 명확히 확인하며, 사진 증거를 남기면 좋습니다.

숙소 선택 시 꼼꼼하게 확인하여 피해를 예방해야 합니다.

- 워킹 홀리데이 시 보험 가입의 중요성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발급받을 때 보험 가입 증빙이 요구되는 국가도 많습니다.

의료비가 국내보다 5~10배 비쌀 수 있어서 응급 상황 시 수백만 원이 청구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여행자보험해외 실손 의료보험동시 가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외 송금 및 비상시 대비책의 중요성



- 해외 송금 및 환전 절차를 이해하는 것의 중요성

급여를 받을 계좌송금 방법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와이즈(Wise), 레밋리(Remity), 트랜스퍼와이즈 송금 앱을 활용하면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한국 계좌로 송금 시 수취 한도 및 수수료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고립과 외로움에 대처하는 방법

혼자 떠나면 심리적으로 고립되기 쉬우며, 이는 외로움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한인 커뮤니티, 교민 SNS 그룹, 지역 자원봉사를 활용하여 사회적 연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비상시 대비책

현지 대사관/영사관 연락처24시간 긴급 연락망반드시 확보해야 합니다.

도난, 폭행, 사고 발생즉시 신고하고, 외교부 영사콜센터를 통한 24시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상 연락처 정보를 항상 지니고 다니는 것이 필요합니다.

- 워킹 홀리데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및 건강 문제

외국에서 생활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사고나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건강해도,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스트레스나 피로가 쌓일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고, 응급 상황에 대비한 의료 정보와 연락처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귀국 후 취업 및 진로 계획

단순히 “다녀오면 뭐든 잘 되겠지”는 위험합니다.

귀국 후 취업, 진학, 자격증, 경험을 활용한 구체적인 계획을 반드시 세워야 합니다.

경력 공백을 극복하고 성장을 위한 시간으로 만드는 전략이 필수적입니다.

- 워킹 홀리데이의 책임 있는 준비와 도전 정신을 강조

워킹 홀리데이는 외국에서 자유롭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아니라, 철저한 준비와 책임이 필요한 국제적 도전입니다.

이를 위해 꼼꼼한 계획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며, 자신을 성장시키는 중요한 경험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워킹 홀리데이는 일생에 한 번쯤 경험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많은 준비와 책임이 따릅니다.

위의 주의 사항들을 숙지하고 철저히 준비한다면 성공적인 워킹 홀리데이를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워킹 홀리데이(Working Holiday)란 외국에서 일과 여행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비자 제도로, 철저한 준비와 정보 수집을 통해 의미 있고 안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시기를 바랍니다.